안녕하십니까... 저는 부산에서 공익근무를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제가 오른발 외측 반월판 연골이 1/3 정도 남아 있습니다. 2/3를 제거한 셈이져.. (이것떔시 공익같습니다)제가 수술한 병원에서는 잘라넨 부분이 잘 아물었다고 합니다.그런데 제가 재활도 나름대로 해봣지만 연골이 조금 남아 있어서 그런지 통증이 있습니다. 요세는 왼발을 많이 디뎌서 그런지 왼발도 시립니다.병원에서는 연골판 이식은 아직 생각해보고 계속 아프면 그떄 생각해보자고 그러십니다. 근데 전 통증이 있고 아직 활동이 왕성한 시기라 좀 불편한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그런데 통증이 계속 있으면 연골판 이식을 해야하나요? 아니면 계속 재활운동만 해야하나요..궁금합니다.그리고 의사선생님꼐서는 연골판이식이 수명이 있다고 그러는데 그것도 좀 알고 싶습니다.
2006/03/08
저희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연골판이식문제는 제가 여러번 답변을 하였으므로 아래 검색창에서 검색해보시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연골판을 이식하는 문제는 상당히 까다롭습니다. 일단 환자분이 이 수술의 적응증이 되느냐를 판단할수 있는건 이분야에서 많은 수술경험과 장시간의 추시관찰을 통한 데이터를 가지고 있는 선생님만이 가능하다 생각합니다. 따라서 오프라인상에서의 검진이 필수적입니다.
1/3이나 2/3의 절제 정도보다는 어느부위가 얼마나 절제되었는지가 중요합니다.
외측 연골판은 전에도 수없이 언급했듯이 관절염 발생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 만일 적응증에 부합된다면 가능한 빠른시간내 수술적 처치를 해주는게 좋으며 관절염이 발생한 이후보다는 이전에 시행해야만 결과가 좋습니다.
연골판은 한번 생착이 되면 반영구적입니다. 하지만 내것이 아닌 타가이식이므로 내것에 비해 스포츠등의 외력에 의해 손상될 가능성은 내것보다는 높습니다.
답변이 되었나요?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리고 혹 오프라인으로 한번 내원하시면(031-216-8275내선103,100번 이승희 선생님) 정확한 검진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