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선생님 안녕하세요.. 몇번 방문했던 현역군인입니다.
부산대병원에서 수술한지 5개월째입니다.
나름대로 근력두 많이 키우고 허벅지에 힘도 있지만 걸을때는
별로 못는끼찌만 책상에 앉거나 무부하상태에서는 왼다리가 힘이
없습니다 전방 반파 반월외측파열로 연골봉합술만 하고 나와서
인지 정방반파되어서 수술안한게 무척후회되구요 예전처럼 앉은상태에서 발을 바닦에 대고 다리를 옆르로펴서 굽혔다 폈다하면 어느 위치에서 내려 앉습니다 그리고 이때는 힘도 없습니다 예전에도 이문제로 수술을 결심했거든요. 봉합한 연골부위도 재활을 열심히하고 다음날이면 욱신거립니다. 아까 안내에서두 이승희씨랑 상담했었구요 휴가내어서 올라가면 바로 수술가능한지 그리구 타가건을 할경우 의료혜택을 볼수있는방법은 없는지 궁금하구요 원장선생님
직접적인 말씀을 듣고싶습니다 여긴 진해구요 현역이라 휴가도 일수도 아주 난해합니다.. 이런문제로 재활하는데도 힘이들구요 우울증까지 생깁니다. 처자식 딸린 한집안의 가장으로 .....
2005/05/24
안녕하세요. 부산대병원 선생님께서 전방십자인대에 대해 재건을 할건지등에 대해서는 수술당시 충분한 고민을 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기능적으로 충분하리라는 생각으로 아마도 보전적 치료를 하지않았나 생각합니다. 질문에서 말씀하신 증상은 더러 십자인대보다는 다친후 생긴 다리근력약화등이 원인인 경우도 상당히 많습니다.
정말 전방십자인대를 재건해야하는지 아니면 재활에 더중점을 두어야 하는지에 대한 판단이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마음에 여유를 갖고 조금 한발 물러선 상태에서 현재의 무릎상태를 평가해봄이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긴글 주셔서 감사드리며 , 혹기회가 되면 한번 뵙고 여러가지로 도움이 될수있는길이 있는지 노력하겠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