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에사는 이입니다. 좌측무릎의 인대가 끊어져 수술(10년전)을 하였으나 현재 무릎이 마음대로 움직이며 고정되지 못하고 덜렁거리는 것같아 인공관절을 할수있을 까요?
2005/09/27
안녕하세요. 저희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중년 즉 40대에서 60대의 나이에서 무릎의 관절염으로 고생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이 나이에서 생기는 무릎내 관절염은 치료의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합니다.
즉 처음부터 인공관절을 생각할게 아니라 가급적 본인의 무릎을 최대한으로 살려서 사용할수 있는 방법을 선택해야 하는점이 치료의 핵심입니다. 왜냐하면 인공관절은 보통 수명을 약 10년정도를 보기때문에 40대 중반의 나이에 시술을 하기에는 내구성에 문제가 있죠.
현재 인대가 손상된지가 오래되었으므로 이차적인 관절염의 발병여부가 중요하리라 생각합니다. 거기에 따라서 인대이외의 다른 수술이 필요하게 되면 함께 시행을 해야합니다. 자세한 방법들은 제홈피의 '스포츠의학과 손상-하체편을 보시면 여러 시술들이 나와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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