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서울 살고있구요 4월초에 서울에있는 한 종합병원에서
십자인대 재건술을 받았습니다.. 축구하다가 왼쪽 무릎
전방십자인대가 완전파열됐는데요
지금 수술한지 7주차 정도됐구요 무릎은 다치지않은 오른쪽무릎과
똑같은 각도로 다 구부러지고 있씁니다. 현재는 다친다리인
왼쪽무릎 근력을 키우는 운동을 하고있는데요.
제가 군문제가 걸려있어서 질문드립니다;
전 학군사관 후보생을 하다가 수술로 인해 자진포기했구요
어떻게해서든 군대를 가고싶은입장입니다. 물론 재건술받으면
100%면제지만;;;
열심히 재활운동해서 내년 초 정도에는 군 입대해서
군 생활을 하려고 생각중입니다. 요즘엔 재건술에 대한 경과가
매우 좋기때문에 재활만 열심히 하면 거의 다치기 전에 무릎수준
으로 돌아간다고 듣기도 했습니다.
물론 아니다고 하는분들도 계시구요
재건술 받은 무릎이 물론 다치지 않은 무릎하고 똑같다고 확신은 못하겠지만 그렇게 쉽게 재파열되지도 않지 않겠습니까?
저 스스로도 무릎에 대한 문제성을 인지하고 조심히 생활하면
군 생활 가능하지 않겠습니까?
2007/05/17
물론 군 생활은 가능하겠지요. 하지만 신체검사에서 현역 판정을 얻기는 힘드리라 사료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