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난번 답변 감사드립니다. 한가지 더 여쭈어 볼게 있어서요. 저는 전십자 수술시 연골판은 약간 뒤로 밀린상태고 다행이 봉합이나 절제가 필요없이 재건술을 하면 연골판은 제위치로 온다고 하셨고 인대가 연결될 부위가 터널처럼 넓어야 하는데 좁아져있어서 뼈를 깍아 넓히는 수술을 한후 재건술을 했습니다.
첫번째는 인대 연결 부위가 왜 좁아진 건가요?
두번째는 수술후 3개월이 지났고 약도 먹지 않는 상태라 회식 자리에서 술을 조금 마셨는데 수술부위의 통증이 심했거든요. 왜그런가요? 직장 일도 있고 수술한 곳이 서울이라 좀처럼 시간을 낼수가 없어서요. 죄송합니다. 바쁘실텐데 감사합니다..
2005/11/08
안녕하세요. 다시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째 질문에 대해
좁아졌다는 얘기는 개인차에 의한 자연스런 겁니다. 즉 쉽게 얘기하면 어떤분은 얼굴이 길쭉하신 분도 있고 어떤분은 넓으신분이 있듯이 인대가 지나가는 길이 넓은분이 있고 좁은분이 있단 얘기죠.
두번째
술은 드시면 아무래도 무릎의 붓기가 있기 때문에 당연히 통증이 있을수 있읍니다. 과음은 삼가 해야겠죠?^^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