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발목때문에 글을올린후 또..올리게 됬습니다.
우선 평소에 너무 잘 답변을 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음..어제 집에서 부모님과..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어 봤는데 결론은 한번더..병원에 가보고 결정을 하자는것이었습니다.
음..저는 여기 선생님 병원에 한번 가보고 싶은데요..여기 병원위치가 어떻게 되나여? 또.. 예약을 하고 가야하는것인지..
아참..그러고 보니..병원이 너무 멀리 있을수도 있겠네요.
선생님MRI와CT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또..정말 어떤경우에 수술을 하게되나요? 수술한다면 나중에 후유증은 없을까요?
그리고..발목MRI촬영은..비용이 얼마나 드나요?
너무 궁금한것만 말했네요..저도..좀 답답해서요
저는 개인적으로..11,12월에..시험도 응시하고..할일을 이것저것 다 계획해 두었는데..검사결과 좋지않아서.수술을 해야한다면..이런계획들을 다 취소해야겠지요?
여기 까지 질문이었습니다.
선생님 항상 너무 답변을 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04/10/26
발목관절의 연골등의 상태를 알기위해선 mri촬영을 해야하지요. CT는 관절의 뼈상태를 보기위한 검사라고 생각하면 되겠읍니다. 시험 계획은 그대로 치루시는게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사실 수술을 한다고 해도 그렇게 급하게 해야되는 수술은 아니거든요. 일단 본인이 계획하신건 꾸준히 실천하시고 제가 전에 소개해 드렸던 발목 인대강화운동은 정말 중요한 기본적인 훈련이라고 생각하며 이걸최소 3-6개월가량 적극적으로 한후에 수술을 결정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답변이 되었나요? 바깥 가을 단풍이 참으로 좋은 계절이죠? 마음에 여유를 갖고 좋은 추억이 남는 2004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by J.K.Choi M.D,Ph.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