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의사선생님 안녕하세요 20대 중반남자입니다
어깨 탈골후 ct촬영을 했는데 뼈조각이 발견된적이 있었습니다
병변으로 공익근무 4급을 받았구요
당시 의사선생님은 뼈조각이 남아있으면 차후 나이늙어서
퇴행성 관절염이 될수도있고 불구도 될수도잇는 최악의 상황이 올수있으니
습관성탈골을 방지할겸 철심을 박고 수술을 권유하시던데요.
수개월후에
다른병원에서 mri 촬영했을때는 뼈조각이 발견되지 않았구요
습관성 탈골이 아니라서 수술안하고 정상적으로 생활하는데 지장이
없습니다. 아프지도 않구요
이런상황에 좀더 정밀한 촬영을 해서 뼈조각을 제거하는게 좋은가요?
정말 불구가 되는지요>?
아니면 큰걱정할필요없는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6/01/05
안녕하십니까? 저희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온라인상에서는 선생님께서 올리신 글만 가지고 판단하므로 한계가 있습니다.
첫번째 진단은 습관성 어깨 탈구 및 진구성 골절(관절와순부)인 경우 당연히 수술을 해야 합니다. 특히 골편이 커서 관절의 안정성에 영향을 주는 정도라면 반드시 해야 겠죠.
둘째 단순히 어깨내 뼛조각이 있는경우 이경우 역시 관절의 어느 중요한 부분의 연골조각이 떨어져 나갔을 확률이 큽니다. 내시경 검사 및 연골조각 제거가 필요하겠죠.
선생님의 경우엔 오프라인상에서의 검진이 필수적입니다. mri는 그자체만 가지고는 어깨 탈골 진단에 효율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검사시 관절조영 검사가 함께 이뤄져야 하고 수술 경험이 많으신 선생님의 검진이 곁들여 져야 합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