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전 발목을 아주 가볍게 다쳤습니다.
별 것 아니라 생각하고 운동도 했는데 별로 좋지않아서 침을 맞았으나 더 아프더군요. 그후 정형외과에서 물리치료도 받고 한의원에서 침도 맞았습니다. 깁스는 병원에서 할 필요 없다고 해서 안했구요.
며칠전 mri도 찍었는데 인대가 늘어난것이 맞다네요. 병원에선 수술이 제일 좋다고 하는데 솔직히 수술은 겁나서 엄두가 안납니다. 다른 방법 없을 까요. 병원에서도 제가 수술을 꼭 해야 하나고 물으니 그건 저의선택이라네요. 대신 운동방법을 알려주더군요. 아픈지 4개월이나 된것이 넘걸려서 수술을 해야할지 걱정입니다. 좋은 방법 없을까요?
2006/10/30
발목 인대 수술의 목적은 늘어난 부분을 조여줌으로써 발목 관절에 안정감을 확보하자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수술을 해야 하느냐는 주관적으로 느끼는 불안정성의 정도,객관적 검사상 이에 상응하는 소견이 있는 경우에 수술을 시행하고 있죠. 동요가 심하지 않는 경우에 재활치료는 크게 두가지로 나눠집니다. 첫째 외측 인대 강화운동법 그리고 다시 다치는걸 예방키 위한 고유감각 회복 운동으로 대별됩니다. 인대 강화운동법은 제홈피 발목인대 부분을 보시면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고유감각운동은 오프라인상에서의 설명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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