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청주에 살고있고요..3월달에 내측 반월판 연골 전체 절제술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몇달있다가 이식수술을 할 예정인데..
이식수술받는게 낳은 건지 그냥 활동을 할 수있는지 궁금해서 문의 드립니다.
2005/04/29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연골판 동종이식에 대해서는 제가 정형외과학회에 발표하였던 논문이 '최신동향'편의 반월상 연골판의 최신지견에 보면 pdf화일로 올라가 있읍니다. 다운받아 읽어 보시면 어느정도 이해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이식술을 받아야 하는지 여부 그리고 시기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을수 있읍니다. 하지만 관절염이 진행되고 있다면 당연히 이식술을 해야 하겠고 그외에도 전방십자인대파열이 동반된경우 또는 관절염으로 진행되기 쉬원 외측 연골판이 심하게 손상된 경우 등으로 요약할수 있겠죠.
또한가지 부연하고자 하는 연골판 이식술은 시술의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시술자의 테크닉이 성숙단계에 들어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주말을 이용해 한번 내원하시면 정확한 검진을 한후 시술여부에 대한 의견을 말씀 드리도록 하겠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