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절전문 - 초이스 정형외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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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	손상식

제 목	어깨 통증 등...

안녕하세요? 지금 수험준비 중에 있는 학생입니다. 구체적인 사건의 발단은 2004년 7월 말부터 시작되었던 것 같습니다. 부모님께서 농사일(비닐하우스)을 하시는데, 여름방학때 일을 무리하게 도와드리고, 바로 몸가눌 시간도 없이, 본격적인 수험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원룸에서 혼자 공부를 했는데, 하루에 14시간 이상 앉아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작한지 2-3일이 지나지 않아, 오른쪽 등줄기 (중간쯤) 근육(날개쭉지 약간 아래쪽)이 쪼그라드는 듯한 느낌(쥐, 경련:cramp)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시도 때도 없이 경련은 반복되었습니다. 그래서 한의원을 좀 다녔습니다. 하지만, 차도는 전혀 없어서 치료받는 걸 포기하고, 참고 그냥 공부를 계속 했는데, 한달이 지날쯤 우연히 팔을 돌려보았는데 팔이 큰 원을 그리면서 제대로 돌아가지 않았습니다. 가만히 있을 땐, 어깨에 통증이 없습니다. 하지만 양쪽 팔을 돌릴 때면, 삐거득 거리는 느낌과 소리로 인해 아프고 괴롭습니다. (제 성격이 조금 예민한 편이거든요...) 지금까지 여러 한의원을 다니면서 치료를 해봐도 소용도 없었고, 정형외과에 가서 X-ray를 찍어도 뼈와 관절은 이상이 없답니다. 정형외과에서는 근육이완제(?) 주사를 몇차례 맞아 봤으나, 별 차도가 없었습니다. 지금까지(2년 정도) 양쪽 어깨통증과 오른쪽 등(back) 근육의 쥐(cramp)가 저를 괴롭히고 있습니다. 여기다 최근엔 2005년 하반기쯤이 되어서는 하루에 2-5시간 정도 밖에 앉아 있을 수 없었습니다. 학교수업시간에만 앉아있고, 쉬는 시간은 계속 서서 있고, 집에 와서 혼자 공부할 때는 거의 엎드려서 공부를 합니다. 엉덩이 통증은 지금까지(1년 정도) 조금만 앉아 있어도 엉덩이 뼈(근육이 아님)가 쪼개질 듯이 아픕니다. (통증은 디스크 등으로 인해 엉덩이가 지리하게(전기 통하듯) 아픈 게 아니라는 강조드립니다.) 이로 인해 거의 2년 동안 집근처에 있는 10 여 군대의 한의원을 다녀보았는데, 체력이 너무 약해서 그렇다고만 하네요... 오늘 우연히 인터넷 기사를 보고 방문해 봅니다... 지금 이런 통증이 오십견의 초기증상이가 알고 있었는데, 아닌 것 같네요... - 구체적인 질문- 1. 예상되는 병명은요? (개인적으론 엉덩이는 모르겠고, 어깨는 석회화 건염이 아닐지.) 2. 그 병에 대한 치료 방법 / 기간 / 비용은 대략 어떻게 되는지요? (아직 학생이라... 시간과 돈이 큰 걱정이거든요... 평균과 대체로 상한과 하한 정도라도 부탁드립니다.) 3. 본 병원을 방문할 경우, 예약제도가 있는지요? 혹은 예약제도 유무와 관계 없이 많이 기다려야 하는지요? (저는 지금 대구에 있으며, 조만간 서울로 이사할 계획입니다)

			2006/07/17
	저희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실 온라인상에서 말씀만 듣고 어떤 병명을 예상한다는건 무리입니다. 오프라인에서 여러 첨단장비의 힘을 빌려도 잘 진단이 안되는게 선생님과 같은 불규칙한 어떤 특징을 갖지 않는 통증이라 생각합니다. 일단은 가장 먼저 검사해볼건 아무래도 비용이 거의 들지 않는 류마치스와 강직성 척추염검사등이겠죠. 아무래도 학생이므로 비용이 많이 드는 검사보다는 효율적인 검사를 받아보는게 좋을듯합니다 오프라인상으로 방문 원하시면 토요일등을 이용해 내원하시면 자세한 상담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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