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한달 전 쯤 자전거를 타고가다 넘어지면서 무의식적으로
한쪽 팔을 딛은 적이 있습니다. 자전거가 빠르지는 않았지만
넘어지면서 90kg에 가까운 전 무게가 실렸는터라 당시에
통증이 심했지만 참았습니다.
그리고는 계속 아파 병원에 갔는데 일단은 팔을 구성하고
있는 두개의 뼈중에 뒤의 것이 벌어졌다고 하시더군요.
한 일주일 이면 다 낳는 다고 그러셔서 깁스하고 10일 정도를
쉬었습니다.
아무것도 안하구요
한달이 지난 지금 평상시에 통증도 없고 컴퓨터를 치는 등의 간단한
일상생활은 가능한데 이상하게 물건을 든다던지 팔로 땅을 짚을 때
팔목의 관절이 빠지는 것 같은 느낌이 있으면서 통증도 심하네요
이게 어떻게 된거죠 ㅠ_ㅠ
뼈에는 이상이 없다고 하셨는데 이러다가 팔못쓰는 장애인이 되는
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그냥 믿고 있으면 낳을 줄 알았는데.....
한달째 뭘 들지도 못하고 운동도 못하니 너무 불안하네요
이거 어떻게 해야 될까요?
2004/10/09
안녕하세요. 저희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손목에는 요골과 척골이라는 뼈가 있읍니다. 두개의 뼈가 조화를 이루면서 부드러운 손목의 운동등이나 손목관절의 회전등을 담담하고 있죠 . 아마도 이부분의 관절 즉 요-척골간의 인대에서 문제가 생기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진단은 관절에 조영제를 삽입한 다음 시행하는 자기공명검사와 경험많은 수부외과선생님의 진단이 필요하지요. 일단은 진단이 확실히내려질때까지는 과도한 손목운동등을 하질마시고 당분간 가까운 정형외과를 방문해 단상지반석고를 착용하시거나 가까운 보조기 상사(인터넷에서 검색-서울의지etc. )등에서 구할수있는 손목보호대를 먼저 착용하시는게 좋으리라 생각됩니다.불안해 하시질 마시고 이후에 진단이 되시면 다시방문해주세요. ^^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