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년정도 전에 커다란 바위에 다리를 직각으로 구부린 상태에서 부딪혀서 몇일간 심한 통증이 있었던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병원을 갔는데, 엑스레이만 찍었어요.
뼈다 다른곳에 이상이 없는걸로 봐서 십자인대가 약간 다친듯 싶다고 의사선생님꼐서 진단을 내리셨고,
주사맞고 약을 몇일분 주더군요;
그리고 다리의 통증은 없어졌구요~
언제부턴지 가끔 무릎이 허전한느낌? 빠진듯한 느낌?
그런느낌이 들때가 있어요;
분명 뭐가 빠졌거나 그런건 아닌거 같은데, 걷다가 오른쪽 다리에 힘이 쫙 풀리면서 다리가 한번 꺾입니다.
그후로 몇십분정도 그러한 느낌이 지속되다가
앉아서 쉰다거나 하면 다시 괜찮아집니다.
그런데 몇달전부터 그런 현상이 자주자주 발생이 되네요;;
무릎쪽에서 뭔가 허전하고, 빠진듯한 느낌이요;;
그 증상이 있을때는 다리를 들고 구부렷다 폈다 하면
무릎뼈에 뭐가 걸리는듯한느낌(실제로 다리를 구부렸다 폈다 하면 무릎 뼈가 위아래로 움직일때 그떄 무릎뼈가 올라가다가 뭐에 걸려서 멈췄다가 한번에 팍 올라가고 그럽니다.) 이 들구요, 약간의 통증이 있을떄도 있습니다..
병원에가서 MRI를 찍어보고 싶긴 한데, 가격이 만만치가 않아서
대략적으로 어떤 상태인지, 알고싶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답변 부탁드려요^^
2007/09/30
외래에서 간단한 검진으로도 무릎의 인대 손상정도를 알수 있습니다.
경험이 많은 전문의 검진을 통해 일단 인대의 이상유무를 체크 받아보심이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