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장님!
5월 21일날 퇴원한 임성훈 입니다.
원장님을 비롯한 병원 가족 여러분의 수고로 수술 잘 받고 퇴원하였습니다. 월요일날 이라 수술도 많으시고 바쁘셔서 인사를 못 드리고 왔네요. 퇴원후 별 이상 없이 잘 보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제, 오늘 이곳 저곳 오고 갔더니 무릎에 약간 피가 고인것처럼 약간 부었고 말랑 말랑 해져있네요.
원장님을 찾아뵈야 하는지, 아니면 가까운 정형외과에 가봐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집이 전주라서요.
2007/05/28
잘 내려 가셨죠? 술후 4주째 아무탈 없이 경과가 좋은것 같아 저도 참 기분 좋았습니다. 지금 밤 10시인데 지금쯤 집에서 오손도손 식구들과 얘기꽃을 피우시겠죠.^^
선생님께서 입원해 계시는 동안 성경귀절( 맞나요?)을 코팅해서 독서카드로 만들어 암송 하시는 것 같아 참 감명 받았습니다.
최근에 본 이용규 선교사님의 내려놓음이라는 책의 첫머리에,
'세상 진리는 우리가 내려놓으면 모두 빼앗간다고 하지만 하늘의 진리는 우리가 내려놓을때 온전히 우리 것이 된다'는 귀절이 나옵니다. 한번쯤 음미해볼만한 내용인 것 같습니다. 요즘 시간있으실때 꼭 한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6월 중순에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