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만9세 10개월인데 우측슬관절외측원판형연골파열진단을 받고 9월8일 외측연골판전절제술을 받았습니다 성장기라 나중에 연골판 이식을 해야한다고합니다. 원판형은 관절염이 덜생긴다고하는데 이식수술할때까지 관절염이 안생기게 하려먼 어떻게 해야하나요? 인라인스케이트나 스포츠댄스등을 해도 될런지요 된다면 가능한 시기는 언제쯤일까요? 수술후 생길수 있다는 관절염때문에 걱정이 많습니다 예방차원에서 글루코사민등의 보조식품을 먹이는것이 도움이 될까요? 선생님의 친절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2006/09/18
저희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려서 원판형 연골판을 전절제했다해서 운동등을 하는데 너무 위축될 필요는 없습니다. 소아에 원판형 연골판을 전절제한 경우 성인이 된 이후에 관절염이 생기는 문제에 대한 두가지 상반된 논문이 국제학회지에 실렸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따님이 운동이나 일상생활을 하는데 현재로서 크게 제약을 안두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대개20대까지 특별히 관절염이 진행되리라 생각진 않고요, 이후에는 치료경험이 많으신 전문의 선생님에게 정기적인 검진을 받으시면 되리라 생각합니다. 현재 글루코사민은 사용치 않으셔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