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입니다...
2년전에 운동을 하다가 다쳐서 십자인대가 파열됐씁니다..
그래서 수술 한번 하구 잘 안돼서 10개월 정도 잇다가 다시 또 한번
더 했씁니다...이번에 병원 다시 가보니깐 인대가 잘 제 몸에 거부감을 느껴서 다 녹았다구 하던데요...그래서 다시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3번쨰 수술이라서 확실히 할수 잇는곳에서 하구 싶은데여...전 남의 인대를 썻습니다..인천에 살고요..3번째 수술 한다니 너무 신경 쓰입니다.
운동하는 사람이라서..충분한 답변 바랍니다
2005/08/17
2번 수술을 전부 전방십자인대를 했다면 왜 수술이 계속 실패를 했는지 부분에 대해 생각해야 할것 같읍니다. 즉 인대의 선택에서 부터 연골판의 상태, 무릎의 정렬, 다른 동반인대 손상은 혹 동반되어 있지 않는지 등등 여러가지 가능성등을 염두에 두고 검사가 이뤄져야 합니다. 이러한 동반된 손상이 존재한다면 당연히 함께 치료가 이뤄져야만 이식했던 인대부분도 함께 성공할수가 있다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내측 연골판의 후연부를 전부 절제하고난다음 전방십자인대를 재건하였다면 실패할 확률이 내측 연골판을 봉합하고 십자인대를 재건한 경우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겠죠.
오프라인에서 기회가 되면 만나서 정확한 답변을 하도록 하겠읍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