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상연골(내측) 수술하였고 90%정도를 절제를 했다고 합니다.
근데 운동은 얼마나 있다해야 돼는지 궁금하고요..
연골이식술을 권유한다고 하는데 그가격이 얼마나 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아픈데도 비용이 많이들면 너무 부답도되네요. 저는 운동을 너무 좋아해서 다시 운동을 하고싶습니다.
답변부탁드리고요.. 힘드신데 이런 오프라인도 관리하시는점 감사드립니다.
2005/07/26
저희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월상연골판이 무릎내 하중을 분산시키면서 향후에 올수있는 무릎내관절염의 발생을 최소화한다는건 이미 교과서적인 이야기가 되었읍니다. 관절내시경수술의 진화되는 역사를 보면 과거 단순한 연골판 절제에서 1980년대 연골판 봉합술로 발전한후 1984년 최초로 연골판 동종이식술이 시작되었고 현재 약20년의 장기추시가 되어있는 상태입니다.
90%를 잘라내었다고 해서 당장에 운동을 못하거나 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30-40대의 운동을 즐기는 활동적인 연령층인 경우 과도한 운동이 연골판이 없는경우 무릎내 스트레스를 과중하게 초래할수 있고 이러한 스트레스가 싸이게 되면서 향후 관절염으로의 발전을 야기할수가 있게 됩니다.
따라서 연골판의 이식은 연골판을 전체를 절제한 경우나 연골판의 절제로 인한 앞뒤연결이 끊어진 경우에 고려의 대상이 되며 특히 절제후 수년이 지나 관절의 통증이 시작되는 경우엔 적극적인 고려의 대상이 됩니다.
그이외의 문의사항은 오프라인상의 문의를 부탁드립니다. (이승희 간호사 :011-9975-3747) 감사합니다.
그림 1. 연골판을 절제후 수년내 시작된 무릎내 관절염 내시경 사진
그림 2. 연골판 동종이식후의 4주째 착상후의 내시경 소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