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우측무릎 내측 반월상연골 양동이 손잡이형파열로 봉합한지
11개월이 되었습니다. 근데 지금 해외에 나와있어서 주치의선생님을 만날 수 없어 답답해서 이렇게 문의드립니다.
주치의께서는 술후 1년후에 뛰라고 하셨는데 살다보니 살짝살짝
뛰기도하고 러닝머신, 고정식자전거를 타면서 무릎이 좋으면 1km정도 느린속도로 뛰기도 합니다. 그런데 한번씩 다리를 많이 쓰면
무릎을 손으로 잡았을때 연골이 있는 파인 부위 말고 엄지 손가락이 닿는 연골판 약간 아래가 통증이 있습니다.시간이 지나면 없어지는데 주치의 선생님은 초기에 그곳은 연골봉합한 곳이 아니니 차차 없어진다고 했는데 차차 줄어들긴해도 1년이 다되어가는 상황에서 통증이 있는 원인이 궁금합니다. 그리고 지금 천천히 뛰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2007/01/17
11개월이라면 파열부위의 유합이 끝났다고 봐도 됩니다.
단 파열의 정도 , 봉합 방법 등에 의해서 유합 정도에 차이가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수술하신 분과 상의해야 하리라 생각합니다.
일단 해외에 계시므로 무리한 운동 즉 축구,농구,테니스 등은 삼가하시면서 근력을 키우는 웨이트나 런닝을 먼저 꾸준히 해줌이 좋을것 같습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