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확실히 언제 다쳤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제 생각으로는 1년전 훈련소에 있을때 왼쪽무릎이 끊어질듯이 아팠었습니다..
그후 1년이 지나서 얼마전부터 무릎이 아프고 휘청거림이 보여 mri촬영을 하게 되었습니다
판독 결과 후방십자인대가 늘어났다고 하더군요. 수술가능한 병원으로 가라고도 하셨습니다. 그래서 병원을 갔는데요 mri사진을 보시고 무릎을 앞뒤로 흔들어보시고 좌우로 꺾어 보시더군요 .. 통증이 없다고 하니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를 병행하자고 하셨는데요.
후방십자인대가 늘어나면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만하면 괜찮을까요?
1년이나 지났는데 깁스를 하면 도움이 될까요?
아 그리고 차렷을 한상태에서 왼쪽무릎이 오른쪽 무릎보다 약간 뒤로 더 들어간것이 보입니다. 이것은 왜이렇습니까?
2007/05/15
일단 정말 수술이 필요한지 여부를 정확히 판단해주실 믿을만한 전문의 선생님을 만나뵙고 무릎의 동요정도 그리고 본인이 느끼는 불안정성 정도를 평가 받아야 합니다.
만약 보전적 치료가 가능하다면 최선을 다해서 무릎의 근력을 끌어올리는데 매진해야 겠죠.
그렇지 않고 불안정성이 심하다면 수술만이 해결책이라 생각합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