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를 치다 무리를 해서 다쳤는데
4개월 정도 어깨 물치치료를 받았는데 많이 호전은 되었지만
팔을 크게 휘두를때 통증은 아직도 약간 남아있습니다.(회전근개)
사실 생활하는데 힘쓰지만 않으면 불편은 없지만, 테니스는 통증때문에 칠 가 없습니다. 요즈음 너무 오래가서 우울해집니다.(이러다가 평생 테니스를 못칠 것 같아서요...)
저의 회사와 가까운 정형외과 의사선생님께서 프롤로테라피주사를 말씀하셔서, 그것을 하려고 합니다. 근데 저는 양쪽 어깨가 모두 안좋은데 한번에 두 어깨를 주사해도 괜찮을 까요? 아니면 어떻게 하는것이 효율적일까요? 왼쪽, 오른쪽 각각 일주일을 term으로 하되
3일간격으로 한번은 왼쪽, 한번은 오른쪽 이런식으로 맞아도 될까요?(월요일:오른쪽, 목요일:왼쪽, 다음주 월:오른쪽, 목:왼쪽)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건강하고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
2005/04/28
안녕하세요. 저희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깨통증은 대개 40대 전후반 반복적인 작업, 운동을 즐기는 일반인이나 직업인 , 운동선수들에게 많습니다. 단순하게 어깨의 근육이 통과하는 힘줄부분이 좁아져서 오는경우도 있지만 그외에도 회전근개근육이 약해지면서 발생하는경우도 많습니다. 프롤로테라피는 최근 여러과에서 많이 사용하는 치료방법중에 하나입니다. 저의 경우엔 솔직히 그리 선호하는 방법은 아닙니다. 개인적으론 정확한 원인의 파악이 중요하다 생각하기 때문에 원인을 규명한 이후에 그다음 치료로 넘어가고 있읍니다. 따라서 단순한 어깨통증인지,그이상의 것인지에 대한 판단이 먼저 중요하겠죠. 여기에 대한 판단이 되어야만이 향후에도 어깨통증이 없이 운동을 계속하실수있는지에 대한 판단을 할수가 있겠고 또 어떤 수술적 처치가 필요한지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볼수 있겠죠.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또 궁금하신점이 있으시면 언제든 다시 방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