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이 잘 구부려 지지 않고 쪼그려앉기가 안 됩니다. 무릎주위가 피가 몰린듯한 무거운 감이 느껴지며..콕콕 찌르고 땡기는 것 같아요. 허벅지와 무릎 밑에 다리도 아푸고 멍도 들었어요.
수술전에 뚜뚝 소리남과 좁은 공간에 무릎에 갇치면 저리고 아파서
mri를 찍으니 '추벽증후군'이라고 수술하라고 해서 수술을 했는데
더 증상이 안 좋은 것 같아서 이유가 궁금해서 문의드립니다.
양쪽 무릎 다 수술했구 오른쪽 무릎에선 걸을때마다 가끔씩 뚜뚝
소리가 여전히 납니다.
'추벽증후군'수술후 저 같은 휴유증을 앓고 있는 분들이 많은가요?
아님 별루 없나요? 왜 앞같은 증상들이 일어나는지 궁금합니다.
2004/11/01
추벽은 무릎내 앞쪽 좌우를 나누던 벽이 퇴화되면서 남아있는 흔적기관이죠.
대부분 별증상이 없지만 운동을 하다가 부딪히거나 어떤 외상등을 받으면서 통증등의 증상을 유발하게 되는 경우가 많죠.
걱정하실 정도는 아닐듯합니다. 일단 심한 운동등은 자제하고 수영등의 가볍게 근육을 풀어주는 운동등을 주로 하면서 컨디션을 조절해가면 별문제 없읍니다.
----많냐고요? 물론 많지요. - 그리고 크게 말썽 안일으키는 질환이므로 증상좋아지면 마음놓고 운동하세요. ^_^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