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년 7월경에 운동하다가 착지하면서 왼쪽 무릎이 바깥쪽으로 꺽여내측인대 재건수술을 했으며, 관절경을 이용하여 손상된 반월상 연골판을 일부 제거하였고 부분 손상된 전방십자인대는 수술적 치료을 요하지 않으며 시간이 지나면 회복될것이라 하였습니다. 이후 재활(물리치료)을 약 2달여 정도 실시하였으나 08년 3월경까지 무릎에 통증이 계속되어(평길 걸을때는 괜찮은데 계단 올라갈 때, 누워서 무릎 구부렸다 폈다 할때 등...) MRI 영상본을 가지고 타 병원에서 상담을 하였습니다. 상담결과 다리의 근력을 보강해주면 괜찮아 질 것이라며 “체외파충격“ 치료 받을 것을 권유하여 총 5번의 치료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무릎에 전달되어오는 통증은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습니다.
1. 앞으로 더 몇 번의 치료를 받아야 통증이 없어지고 운동을 할 수 있을까요....
2. 만약 치료를 더 받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요...그래도 통증이 없어질까요....
3. 치료를 받았다고 해서 통증이 바로 없어지나요...아니면 수 개월 시간을 두고 서서히 없어지나요....
참고 : 자전거 타기(1일 약 50km, 2시간정도 - 1주일 3번)로 재활을 하고 있는데 잘하는 방법인지요...이거 말고 다리근력보강을 위해 따로 웨이트를 병행해야 할까요?.......
2008/05/12
통증의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를 생각해봐야 겠죠. 외상후에 무릎의 전체적인 컨디션 약화가 원인인 경우가 대부분이라 생각됩니다. 대개 꾸준한 재활후 증상개선되리라 생각됩니다. 무릎을 보강하는 웨이트나 자전거 타기 프로그램은 무릎의 기초재활에 속하는 부분으로 좀더 전문적인 재활이 도움 되리라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