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4.연골판동종이식술한 이상원입니다.
하나님의 예비하심으로 원장님으로부터 최고의 수술을 받고
감사하다는 말씀 드릴 겨를도 없이 퇴원하였습니다.
수술후에도 격의없는 따뜻한 관심과 격려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오늘이 4주째 됩니다. 운동은 무리하지 않고 하고 있으며 통증도 없습니다. 근데 병원침대생활하지 않고 집의 방바닥에서 여러번 일어섰더니 반대쪽(오른쪽) 무릎이 조금 아픕니다. 지금 집에서 따뜻한 물에 들어가 목욕해도 괜찮을련지요. 그리고 병원에서 물리치료는 따로 하지 않아도 괜찮지요? 혹하는게 낳다면 추천하시는 물리치료와 금기해야할것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의 은혜가 넘치는 하루되기를 기도합니다.
2007/11/21
안녕하십니까?
멀리서 이렇게 글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벌써 수술하신지 한달이 되어가네요. 목발하에 체중의 약 절반가까이 부하하시고 6주이후에는 거의 완전체중부하 하셔도 됩니다. 6주이후에는 목발하나를 떼시고 8주이후에는 완전히 떼셔도 됩니다. 쪼그려 앉기는 6개월간 하지 마시고 실내자전거 타기를 5주 정도 부터 시작하시되 가능한 의자를 높게 올려놓으시고 시행하십시오. 수영장 물속에서 걷기도 도움이 됩니다. 무릎에 붓기나 열감이 있을수 있으므로 약 4주후부터 미조금 따뜻한 물에 들어가심이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금기해야 할 물리치료로는 핫팩을 하지 마시고 권장할 부분은 4방향 하지 거상운동, 자전거,수영(평형은 금기) 등입니다.
제가 읽은 책중 '두란노 서원'에서 발행한 강준민 목사님의 '성경암송의 축복'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한번 시간적 여유가 있으실때 꼭 한번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그럼 추운 날씨 건강 유의하시고 풍성한 '추수감사절'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