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4. 2. 서울의 경찰병원에서 좌측 무릎 전방 십자인대를 관절경을 통해 의사선생님이 확인한 후 수술을 하자고 하여 수술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경찰직에 종사하고 있어 일을 해야하는 상황이 되어서 두달 후 완치되지 않은 상황에서 일을 하게 되었고 그 후로 혼자 집에서 무릎 운동(앉았다 일어섰다, 누워서 다리들기 등)을 하면서 3년 이란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런데 최근 다리에서 뻐근함을 느끼고 전기가 오는 것처럼 정강이뼈에 통증이 자주 오기 시작했습니다. 무릎에 핀을 이용해 인대를 고정한 후 핀 제거 수술은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제 상태가 이런데 어떻게 하면 좋은지 궁금해서 문의 합니다...
무관심하게 지낸 3년동안 몸이 많이 않좋아진것을 최근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2006/03/19
저희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사실 직장인들은 정말 일이 바빠 정작 자신의 몸건강에 신경쓰긴 정말 힘든것 같습니다.
저도 스스로 건강을 위해선 정말이지 시간을 내기 힘드네요.
수술하신 인대 부분은 지난 3년간 일상생활에 큰문제가 없었던걸로 봐서는 너무 염려치 않으셔도 되리라 생각됩니다. 대부분 술후 어떤 운동 즉 축구나 농구 스키등의 격렬한 운동에 복귀하고자 할때가 수술하신 인대의 기능이 어느정도인지 정확히 파악함이 중요하다 생각됩니다.
전반적인 상태를 한번 확인하고 싶으시면 수술하신분 혹은 저희 병원에 내원하시면 정확한 검진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