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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을 진료받으시는데는 여러가지 변수들이 있읍니다. 먼저 주위사람들의 개개인 취향이 다르듯이 의사들 역시 치료에 있어서 개개인의 관점이 조금씩 다릅니다. 즉 일례로 보전적 치료를 강조하시는 분들이 있고 수술적 치료를 강조하시는 분들도 있읍니다. 어느쪽이 옳다고는 말하기 힘듭니다. 즉 각각 전문의의 개인적인 치료성향이 많이 작용하죠.
또 손상이 있더라도 어느 선생님은 먼저 충분한 어떤때는 수년간 재활기간을 두는 경우가 있고 어떤분은 가능한 조기에 회복을 시켜 강력하게 재활을 유도하는 경우도 있읍니다. 후자의 경우는 운동선수들에게 많이 적용이 되죠.
이렇듯 여러가지 관점이 있기때문에 내원하신분들이 여러병원을 거치는 경우 혼선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선생님의 경우 무릎내 손상이 있다는건 내용으로 보아 맞는것 같읍니다.
문제는 보전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중 어느것이 선생님에게 효과적이냐를 따져야 겠죠.
수술을 한다는 건 지금보다 무릎의 상태가 업그레이드가 된다는 걸 전제로 해야합니다. 따라서 보전적 치료에 대해서도 충분한 검토가 이뤄져야하는건 당연한 이야기 입니다.
또 부언하고 싶은점은 수개월 거쳐야 만날수 있는 선생님을 찾아 다니시는것 보단 여러가지점을 고려해주시고 자주뵐수 있는 무릎전문 선생님을 만나시는게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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