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무게가 2키로 밖에 안늘엇는데.. 다리가 져리고 무릎도 아프고
>발이 너무 져려 밤에 잠도 못자고 져리면서 살이 따갑고 그런데..
>만지면 감각도 없는것 같고.. 하여간 다리가 이상합니다..
>엉덩이쪽도 무감각이구 옷을 입을때도 벗을때도 살을 스치면 감각이 별로 없구.. 걸을때 엉덩이쪽도 아프고..그런데..도대체 왜 그런가요??
>너무 아프고 잘때 괴롭습니다..
>자다가 화장실갈려고 일어나면 허리아프고 무릅이 풀려서 넘어질>뻔하고 대변 소변누는곳도 별로 감각이 없고.. 그런데.. 도대채 왜 >이런지요?? 임신하면 다 이런 증상이 오나요??
>살이 찢어지는듯 스치기만 해도 아프고 따갑고..제대로 걷기도 힘>들고 요즘은 갑자기 무릎까지 통증이 와서 걸을때 더 힘듭니다..
>몸무게가 2키로 늘어서 그런건가요??
>참고로 임신전에 손가락 발가락이 아침에 잘 부어서 엑스레이 찍
>어보니 관절염이 있다고 하던데... 혹시 그것때문인가요?
>임신하면 관절염증상은 일시적으로 없어진다고 들었는데...
>꼭 답변바랍니다..
2005/06/23
안녕하세요. 다리가 저리는 증상은 일단 허리부분의 이상을 먼저 점검해봐야 합니다. 임신후 체중이 늘고 태아의 체중이 늘면서 몸의 무게 중심이 앞으로 쏠리고 그러면서 허리에 무리가 가는경우가 더러 있읍니다.
물론 임신후 일시적인 관절염 증상이 보이는 경우도 있긴하지만 대부분 출산후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은 임신중으로 태아건강에 신경쓰시고 허리부분에 대한건 가까운 정형외과를 방문해보심이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