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7일 축구경기 도중 오른쪽 전방십자인대 파열과 반월상연골 일부가 손상되었습니다. mri를 찍었고 병원 두곳(신촌 *브란스, 서울 양재동 소재 관절 전문병원)에서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후에 보조기를 차고 생활하면서 찜질과 스트레칭을 나름대로 하면서 무릅의 운동각도는 다치기 전의 90%정도 되는 상태입니다(보조기 상의 각도계로는 끝에서 끝까지 움직일 수 있습니다).
현재 직장인이라 수술 일정을 잡는데 회사 스케줄을 고려해야해서요... 12월 20일을 전후해서 수술을 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앞선 두곳은 더 많이 기다려야 한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아무데서나 할수는 없어서 알아보던 중 초이스정형외과에서 수술받은 분의 소개를 받았습니다.
당장 이번주(토요일이 될 거 같습니다)에 mri 씨디를 가지고 진료를 받으러 가면 수술은 언제쯤 할 수 있는지 좀 말씀해주세요.
직장인의 몸이라 일단 진료를 받아보고 수술 날짜를 잡자는 말씀(이 말씀이 맞는건 알지만 시간 내기가 참 쉽지가 않습니다)보다 12월 20일 전후에 수술이 가능한지(병원 스케줄이 비어 있는지)여부를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07/12/04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2월 20일쯤을 고려해서 수술 가능합니다. 일단 먼저 전화를 드려서 수술 예약을 잡도록 하겠습니다. 왜냐면 워낙 수술이 빡빡하게 잡혀가고 있어서 주말에 방문하시면 원하시는 날 일정 잡기가 힘듭니다. 따라서 미리 전화 연락을 드리거나 주시면 예약 하도록 하겠습니다. tel: 031-216-8275내선 103번 김은순 선생님께 문의주시거나 아니면 연락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