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I 촬영결과 전방 십자인대가 50%정도 손상됐다고 해서요..
이럴 경우 재건술을 해야할 정돈가요..
수술을 피하고 싶긴 한데..
제가 운동 좋아해서요..
23살 밖에 안됐는데 계속 운동할 때 마다 불안하면 안되서요..
수술 하는게 앞으로 운동하는데 더 좋을까요?
비용이 얼마드는지는 별로 상관 없구요..
자기인대보다 다른사람 인대로 수술하는게 더 단단할까요?
아~ 그리고 병원갈 때 MRI찍은거 가져가려고 하는데요~
필름으로 가져가는게 좋은가요 아니면 CD에 담아 가는게
좋은가요?
제가 지금 다니는 병원은 보니까 컴퓨터로 확대도 하고
축소도 하면서 보든데..
2007/12/03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방십자인대의 손상이 있다고 항상 보전적 치료를 하거나 재건수술만 하는건 아닙니다. 필요하면 내시경 검사를 통해서 긴장도를 직접 확인해야 하는 경우도 있으며 때로는 부분 파열 부위를 일차 봉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외래 내원하시면 보다 자세한 검진을 해드리도록 하겠으며 , 가져오시는 CD가 가끔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는 경우가 있어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