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년전에 스키타다가 넘어 질때 손을 집으면서 어깨가 빠졌다가 즉시 들어갔습니다. 물론 통증이 아주 심해서 정형외과 갔는데 뼈에는 이상없다고 하더군요.
그 후 1년 있다가 스키타다가 빠졌는데 이번에는 잘 안들어가서 다른 사람의 도움으로 넣었습니다. 그후로 헬스도 하고 수영도 하고 이상없었는데 탁구치다가 두번 빠졌습니다. 그후 2달동안 아무 문제없이 역기도 들고 했었는데 어제는 기지개 펴다가 순간적으로 빠졌다가 다시 들어갔는데 심각하게 고민중에 있습니다. 총 올해 들어 4번정도 빠졌습니다.
1. 수술 없이 재활로는 완치가 될 수 없는지 궁금하고요
2. 수술이 필요하다면 수술 후에 어깨 다치기전 상태의 100%까지 완치가 되는지 궁금하구요..
3. 재활이 6개월 정도 필요하다고 알고 있는데 지방 사람은 어떻게 재활을 해야 되는지 궁금합니다.
2007/12/06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 하신 내용으로 봐서 수술적 처치가 필요합니다.
재활로는 치료에 한계가 있다 생각합니다. 수술후 회복 정도는 현재 어깨 상태가 가장 중요하며 빠진 횟수가 많을수록 완치 가능성도 낮아집니다.
재활은 부수적이라 생각합니다. 수술이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므로 경험 많으신 분을 찾아 가급적 완전한 수술을 받을수 있도록 노력하시면 재활 역시 쉬워지리라 생각합니다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