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달에 왼쪽 무릎 연골 부분절제술을 받고 열심히 재활하며 몸상태가 100프로는 아니지만 많이 좋아졌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10월달 정도에 수업으로 2박3일을 내내 산을 탄건 아니지만 하루 8시간정도 산을탔습니다,
학점때문에 무릎은 안좋지만 어쩔수 없이 하게되었는데 왼쪽 수술한 무릎에 체충이 실리지 않도록 오른쪽 다리의 힘과 지팡이로만 산을 오르고 내리고하였습니다.
그런데 산을 2째 오를때 전에 왼쪽무릎을 다쳤을때와 같이 걷지 못할정도의 무릎 외측의 통증과 끊어진것만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몇시간이 지나자 통증은 사라졌습니다.
대수롭게 생각하지않고 시간은 보내다가 간단한 축구 숏게임을 했는데 첨엔 괜찮다가 또다시 통증으로 뛰어 다니지 못할정도가 되었다가 다시 시간이 지나면 통증이 사라집니다.
왼쪽 무릎 다쳤을때와 증상이 비슷한대요.........오른쪽 무릎도 연골 찢어진건까요??
만약 찢어졌다면 수술한다 가정하에 그럼 양쪽 무릎 연골 수술한거잖아여~
제가 군대 신검받았는데 제검받으면 몇급 인가요?
2007/12/14
산행후 무릎 연골(판)부분 절제부위에 통증이 심하게 있다면 무리한 운동은 삼가함이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절제의 범위가 상당히 중요하게 생각되므로 이를 수술하신 분께 여쭤봄이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우측 무릎역시 좌측과 비슷한 증상이 있다면 오프라인상에서 정확한 검진이 요합니다.
군대 신검 부분은 여기서는 잘 모르는 부분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