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난 06년 1월 군병원에서 양쪽 관절경을 시행한 후
왼쪽 부분파열 오른쪽 완전파열 이라는 진단명을 받고
1월 왼쪽 부분파열에 2월 오른쪽 완전파열 수술을 하였습니다.
자가이식법을 하였는지 다른 것을 이용한 이식법을 하였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후 4월에 의병전역 명령을 받고 제대를 하였지만 이렇다할 재활치료를 받지 못하고
지냈습니다. 후 계속되는 통증으로 보훈병원에 등록하여 재활 치료를 주 2회씩 받앗으나
일을 하고 있는 관계로 여의치 못하여 그마저 다니지 못하였습니다.
그 후 현재는 일 관계로 잠시 외국에 나와 있는데 너무 걸어 다녔는지 일주일 전부터 오른쪽 무릎을 굽히고 펴는데에 통증이 너무 심하여 현재 압박붕대로 고정하여 놓았고 증상으로 계단을 올라가는 것 보다 내려올때에 통증이 심하여 주저 앉기 일수였습니다.
길을 걸을때에도 발목(발가락)을 위로하여 걷지않고 굽히고 펼때 통증이 심하여 어떻게 해야 할지 문의를 드립니다.
또한 양쪽에 핀으로 고정을 하여 놓은 듯 한데 이 때문에 문제가 되어서 그럴수도 있는지요?
그러면 핀을 뽑아야 하는지요?
부탁드립니다^^
2007/12/21
이렇게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무릎내 십자인대 수술을 받으신 모양 입니다.
수술하신지 현재 약 2년 가까이 되셨는데 갑자기 심한 통증이 우측에 있다면 일단 오프라인상에서 다른 문제는 없는지 체크를 해봐야 합니다. 즉 무릎내 연골판이나 연골 등에 문제가 발생하였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당분간 무리한 동작은 피하시고 귀국후 한번 내원하시면 보다 자세한 검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