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4살의 대학생이고 1년정도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고 있습니다. 저와같이 웨이트트레이닝을 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운동하다 생기는 크고작은 부상에 무지하고 쉽게 지나치고 마는것 같습니다. 막상 저의 경우에도 최근에와서 무거운 중량으로 운동을 하다보니 일상중에 가끔씩 관절에 통증을 느끼곤 하는데요 처음에는 그냥 없어지겠거니 하고 무시했지만 그러기엔 잠깐의 통증이지만 불쾌하기도 하고 깜짝 놀랄정도로 아픔이 있어요 주로 팔꿈치와 무릎인데요 팔꿈치와 같은 경우는 벽이나 책상같은곳에 몸을 한쪽팔로 지탱할때 통증이 잠깐씩 오구요 꽤 아파서 깜짝 놀라곤 해요 무릎은 가끔씩 욱신욱신 통증이 오구요.. 근데 저와 같이 운동하는 트레이너는 우선 글루코사민 제품을 먹으면 금방 없어진다고 하더라구요 미국NatureMade사의 TripleFlex 라는 글루코사민 제품을 사다주더라구요 근데 이것으로 정말 치료가 되는것인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정말 서둘러 병원을 찾아가 치료를 받아야 하는건지 알려주세요. 나중에가서 관절염과 같은 병으로 고생할까도 싶고.. 젊은 혈기에 너무 몸을 혹사시키는건아닌지 걱정도 됩니다. 답변부탁드려요.
2007/12/20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웨이트 트레이닝 도중 어깨 등에 부상이 자주 있습니다. 가급적 무리한 하중을 줄이시고 견딜수 있는 하중의 약 2/3정도에서 회수를 늘리는 방향으로 안전하게 프로그램을 짜는게 좋으리라 사료됩니다.
관절에 통증을 느끼는 경우는 가급적 운동을 쉬면서 휴식기를 주어야 합니다. 이러한 통증이 오래 쌓이면서 인대나 힘줄에 무리가 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건강하고 체계적인 웨이트 운동은 관절 건강이 많은 도움이 됨으로 합리적인 운동방법을 꾸준히 선택해 감심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