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세 미혼여성입니다.직업은 사무직이며
운전을 4년했고. 차량은 모두 오른쪽 다리만 쓰는 오토차량이었습니다.운전은 출퇴근과. 기타용도이외 하지않습니다.
장거리를 자주 다니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얼마전부터.
오른쪽다리 무릎이 안쪽에서 뭐가 닿는 느낌도 나고
왼쪽과 비교해서. 상당히 예민합니다.
다리를 절고 아주 아픈건 아닌데
거울을 보니 종아리 근육이 짝짝이더군요. 이건 당연한 현상이겠지만
무릎안쪽에서. 뭐가 닿는 ...이물감이라긴 표현이 약간 애매한..
그래서. 운전을 되도록 안하고.
할때도 무리가지않게 하고. 조심하고 있습니다.
잘때에도. 다리를 구부리지 않고. 최대한 쭉 펴고
혈액순환?에 도움이 될까싶어서 다리를 펴고 잡니다.
그러면 다음날 조금 나아지기도 하고여.
이게 운전해서 나타나는 후유증일까요?
택시기사님들은 더할까요?
파스를 무릎에 붙이면 좀 나은 감도 있기도 하지만.
지금 제 현상이 정상적인 현상인지.
아니면 다른 증후인지
궁금해서 글올립니다.
의사선생님 답변주세요.
이메일 기다리겠습니다.
-ellipse-@hanmail.net 입니다.
감사합니다.
2005/05/12
저희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 내용으로 정확한 답변을 드리기엔 사실 상당히 어렵습니다.
물론 여러가지 가능성을 언급할수 있지만 이러한 언급이 도리어 걱정을 앞서게 만들수가 있기 때문에 더욱 조심스럽습니다.
대개 사무직 여성분들에게 운동 부족과 스트레스등으로 무릎내 연골이 약해지면서 이러한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읍니다.
하지만 증상이 지속된다면 당연히 무릎치료에 경험이 많은 전문의 선생님을 뵙고 상담을 하시는게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이후에 혹 증상이 지속되면 주말등을 이용해 오프라인에서 한번 내원해주시면 정확한 검진을 해드리겠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