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3월에 축구하다가 왼쪽 발목을 심하게 삐었는데,
그때 관리를 잘 못 해서인지 자주 삐끗거리고, 계속 아파서 2003년에 다른 병원 가서 엑스레이 찍으니 세끼손톱1/8크기 만큼의 삼각형 뼈 조각이 있더라구요. 그 때 다치면서 복숭아뼈쪽에 붙어 있는 인대가 뼈와 함께 떨어진게 아닐까 추측하더라구요
2004년과 2005년에도 축구하다 각 한 번씩 심하게 삐어서 2주, 4주 깁스했었는데....요즘은 아침에 일어나거나 저녁에 잘 때쯤 걷지를 못하고 절뚝거려요.발목이 아파서. 낮에는 아침 만큼은 아니지만 약간씩 불쾌감이 있구요.
제 생각엔 뼈조각이던지 아니면 심하게 늘어난 인대가 발목 관절에 끼여서 그러는지 이유를 모르겠지만 암튼 이런상태가 1년이상 계속되어 검사 받고 수술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어떤 이유에서 아침에만 심하게 아픈지 그리고 수술로 치료 가능한지등이 궁금합니다. 입원기간과 비용도요......꼭 답변부탁드려요
2003년에
2008/01/09
일단 발목내 연골의 이상여부를 확인해보심이 좋겠습니다.
인대 부분 역시 불안정성이 의심됩니다만 아침에 통증이 심하다면 불안정성에 의한 연골 손상은 없는지 확인해보심이 좋겠습니다. 외래 내원하시게 되면 자세한 답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