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달전에 이전에 갑자기 계단을 오르다가 오른쪽 다리 무릎옆이
아파서 못 올라갔는데요..
한의원 다니다가 운동해도 괜찮다해서 다시 운동을 했는데...
달리다가 한 10분쯤 달렸나...
갑자기 오른쪽 다리에 힘이 빠지더니 못 뛰겠더라구요...
그뒤 오른쪽 장단지가 걸을때 서있을 때 무지하게 땡기네요...
알배기건거랑은 다른 느낌이에요...
한의원에 다시 가봤더니 십자인대가 손상이 있는것 같다고 해서
MRI도 찍어 봤는데 이상이 없다네요...
근육통일 꺼라고 해서 약도 먹어 봤는데 변하는 건 없구요...
다리를 살짝들고 굽혔다 폈다하면 무릎이 어긋나는 느낌이 드는데
십자인대 손상이 맞나요...
MRI는 십자인대 약간 늘어난 것이 안나오나요...
직장일도 그렇고 이젠 마음까지 괴롭네요...
회사 기숙사에서 제가 러닝 머신을 맨발로 뛰거나...
슬리퍼로 신고 뛰는 일이 많았거든요...
부상 전날에도 슬리퍼 신고 뛰었구요...
이제는 안좋은 쪽 말고 다른 쪽 무릎도 안좋아 지는 것 같습니다...
안다친 무릎에서 안나던 뚝뚝 소리도 나고...
누워서 자전거 타는것 처럼 움직이면 뭔가 어긋나는 것 같으면서
양쪽다 소리가 나구요...약간 붓는것 같기도 하고...
십자인대 손상이나 연골판 손상이면 그럴수도 있나요...
양쪽다리가 똑같아 지는 것 같아서요...
다리의 근력이 모자라서도 그럴수 있나요...
두서 없지만 제가 내원하기가 직장 때문에 좀 어려운 상황이라서요...
2006/11/24
전에도 언급했지만 무릎내 연골판등의 이상여부를 체크해보셔야 합니다.
이는 온라인상에서는 답변에 한계가 있습니다. 오프라인상에서의 검진이 필수적입니다. 시행하신 mri를 가지고 내원하시면 보다 정확한 검진과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