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최근 우연히 어깨의 좌측 과 우측 부분이 일정하지 않고 우측 목과 어깨 쇄골 사이 오목한 부분이 부어 있는 것을 목욕중 발견하였습니다. 손으로 만젔을때 딱딱하지 않고 말랑말랑한 것이 잡히는듯하여 인근병원 정형외과를 찾아 X-레이 및 MRA을 촬영 진단 한 결과 지방으로 의심되는 부분이 겨란 크기만한것이 있다고 하여
수술에 대한 문의를 하여 전신마취등 걱정되어 미루고 있는 상태이며, 다만 특이한 증상이 없는 것으로 판단되어 환자가 원하지 않을 경우 수술은 마음 이 허락하면 하라고 하여 귀가 한 상태 입니다. 다만 심리적이거나, 아프거나,크기가 계속 커지면 반듯이 수술을 해야한다는 의견도 듣도 왔습니다. 가장걱정되는것이 심리적 부담이고, 수술을 반드시 해야하는지 ,또는 더좋은 방법으로 간단한 수술이 있는지 등 고견을 듣고자 문의드립니다.
2007/02/25
사이즈가 커지거나, 통증을 느낀다면 당연히 수술을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경계가 뚜렷하면서 사이즈가 일정하게 유지된다면 지켜보셔도 괜챦으리라 생각됩니다. 심리적으로 부담이 되신다면 확실히 제거를 하고 조직검사를 받아보시는게 좋겠죠. 그렇지 않다면 자기공명검사를 통해서 종양물의 특성을 정확히 파악하신후 결정하셔도 되리라 생각됩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