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994년경 군대에서 족구시합중 무릎을다쳐 연골이 파열되었다는 진단을 받고 6-7개월쯤 군생활을 하다 제대후 병원에서 무릎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은 관절경 수술이아니고 오른쪽 무릎 바깥쪽에 5cm가량 절개를 하여 수술을 하였는데 아마 연골 손상이 심하여 그렇게 한거 같습니다.
수술후 13년쯤이 흘렀는데 생활에는 별다른 지장은 없습니다.
보드를 탄다거나 할때 조금 아프기도 하지만 금방 괜찮아 집니다.
일상생활에 그다지 운동을 심하게 하는편도 아니고 이번에 운동삼아 등산을 좀 다녀볼까 하여 인터넷을 뒤지던중 등산이 무릎 수술한 사람한테 안좋다는 얘기도 있고 하여 질문을 드리게 되엇습니다.
시간이 많이 지났으므로 반드시 무릎상태를 검사를 해 봐야 하는지.(의사가 수술하면서 나중에 퇴행성관절염이 올수도 있다고 했던거 같군요)
검사를 하려면 입원기간이 필요한지
등산같은 운동은 삼가해야 하는지..
등 알려주세요
2008/01/24
일단 무릎상태를 정확히 진단 받아보셔야 합니다.
현재 무릎의 통증이 없다고 해서 지나치시면 안되고 향후 관절상태에 문제가 없겠는지를 정확히 체크해보셔야 합니다. 여기에는 경험많은 전문의의 진찰이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