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7월쯤에 글을 2번 남겼었습니다..
전방십자인대 수술한지 5년이 되었다고....
그뒤로 올해6월말에 다쳤는데 지금은 상태가 더 안좋아서
글을 또 올립니다....
무릎통증은 많이 호전되었습니다만...
보행하기가 더 힘들어집니다... 그리고 다리를 피고있으나
구부리고 있으나 불편하고 아픈건 마찬가지구요 ...
병원에서 mri도 찍어봤는데 인대파열은 아니다고 하지만
5개월정도가 되었는데 증상이 더 심해져서요....
병원에서는 근력운동을 많이 해라고 하지만 가만히 앉아
있거나 누워있을때도 다리가 아프고 불편한데 근력운동을
하는데도 오히려 다리가 더 무거워지기만 합니다//
그런데 제가 더 궁굼한건 다리에 나사가 박혀있는데요
그게 mri를 찍으면 자세한 증상이 안나온다던데 ...
판독이 가능한가요?? mri는 수술한 병원이 아닌 다른 병원에서
찍었거든요.... 그 병원에서는 머 허리가 아파서 그러니 허리
mri를 찍어보라는 둥... 계속 여러 mri만 찍어보라고 합니다;;;
예전에 십자인대파열 됐을때 보다 더 불편하고 아픕니다;;;
2005/12/06
안녕하세요 정은님. 무릎 속에는 십자인대 뿐아니라 연골판 등의 구조물도 있으므로 다른 부위의 손상 유무도 확인이 필요하리라 봅니다. 설사 무릎속에 나사못이 있어서 간섭현상이 있더라도 판독에는 무리가 없으리라 봅니다. 집이 부산이라서 멀겠지만 환자분의 경우는 외래에서 검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내원시에는 이번에 찍은 MRI를 동봉하시기 바람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