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무릎통증때문에 여기저기 다니다 이곳까지 왔습니다.
6년전 시범중에 부상으로 양쪽 무릎 모두 전방십자인대 재건술과 내측 반월상 연골판 60%정도 절제했습니다.
재활 후에 운동 복귀해서 지금까지 정상선수 못지않게 똑같이 운동해왔습니다. 아파도 참구 했죠...
재건한 인대는 기능상 문제가 없는거 같구요.
한손으로 발을 안으로 당기고 한손으로 내측 무릎을 바깥으로 밀면서 관절을 폈다 구부렸다하면 내측에 심한 통증이 옵니다...
연골판이 없는 부위에 관절연골이 서로 닺는 느낌입니다.
요즘 이 통증때문에 조금 걱정입니다.
걱정이 되는건...지금 체육관을 운영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계속 운동 열심히 할거라는거죠.^^
최악의 경우 연골판 이식술을 하고나서도 태권도 할 수 있을까요?
못하면 많이 슬픈데...ㅎㅎ
그럼 안녕히 계세요^^
2007/07/02
최악의 경우엔 연골판 이식을 할수 없죠.^^
가장 좋은 컨디션일때 가장 성공률이 높습니다.
현재 전방십자인대가 제대로 기능을 하는지가 우선 가장 중요한 성공척도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