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하다가 넘어져서 무릎을 부딪힌 후 무릎이 좀 붓고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엑스레이 촬영 후
의사 선생님이 인대 늘어나고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연골 파열인듯 하다 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그뒤 물리치료를 병행한 치료를 계속 받으라고 의사선생님이 말씀하셨으나 19살 어린 나이였기에 그랬는지 금새 상태가 좋아져서 굳이 치료 받을 필요가 없었기에 그냥 잊고 생활에 지장없이 잘 지냈습니다.
물론 저 경우가 발생하기 전까지 같은 부위에 통증이나 치료를 받은적은 없습니다.
혹시 이런 경우 이 상태로 쭈~~욱 지냈을 경우 평범하게 살았다 가정할 경우(운동선수도 아니며 평범하게 대학도 들어가고 일상적인 삶을 살았을 경우) 2년정도 뒤에 반월상 연골 파열이다라고 가정하고 수술을 할 경우
연골의 거의 대부분(90%이상)을 제거하게 될 가능성은 얼마나 될런지 궁금합니다.
신체야 당연히 개인적인 편차가 있을테지만 아무이상없이 지내다가 불과 2년만에 저정도 까지 될 수 있을지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2007/10/25
파열의 정도 , 부위등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외측 연골판의 경우 초기 손상이 심하다면 충분히 상태가 악화 될수가 있겠죠.
하지만 현재 특별한 문제가 없으시다면 일단 외래에서 간단한 검진을 통해 이상여부 부터 확인해보심이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