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전역을 했지만 3개월전 군대에 있을때 축구를하다가
오른발로 땅바닥을 쎄게차는바람에 발등이 심하게 부었었습니다. 의무대에가서 깁스도하고 지내다가 붓기 빠지고 조금더 있으면
괜찮을지 알았지만 발에 조금이라도 무리가가면 발등부위에
통증이 옵니다. 그때 제가봐도 왼발등은 반듯한데 오른발등은
뼈가 휜것처럼 야간 볼록하게 나와서 물어봤더니 시간지나면
괜찮을거라는 무성의한 치료...지금 생각해도 너무 열받지만
어떻게 할수도 없는거고...선생님께서 보기엔 어떤것같습니까?
전역하자마자 일을 다녀서 미루고 미루다가 한번쯤 상담좀 받아
볼까해서 이렇게 올립니다...지금도 격하게 움직이면 통증도있고
발을 붙잡고 스트레칭하는것처럼 빙글빙글 돌리면 발등쪽에서
툭툭하는 느낌도 납니다. 지금에나마 치료를 받으면 완퀘가
될수있을까요? 빠른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수고하세요!
2005/03/28
저희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땅바닥을 차셨다면 발등의 관절(중족지-족근골 관절)에 이상이 있나를 당연히 확인해봐야 합니다. 상당히 중요한 관절이면서 신경을 써서 치료해야하는 부분이죠.
믿을만한 가까운 정형외과를 방문하셔서 검사를 받아 보시길 바라며 만약 이부분에 큰 문제가 없으시다면 일단 안심하고 보전적 치료를 하셔도 되리라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