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강원도에서 근무하는 육군 중위 입니다.
2주전 스케이트를 타다가 무릎을 구브린 상태에서 과격하게 부하를 주어 "뚝" 하는 소리와 함께 그자리에 주저 않아 병원으로 실려갔는데 오늘 드뎌 MRI를 찍었는데 군의관님이 후방십자인데 손상(의증) 이라더군요...
그래서 수술을 하겠냐는 질문에 하게되면 민간병원에서 하고싶해서 MRI시디를 갖고 나왔습니다.
현 상태는 처음에 부종과 굴곡시 통증이 있었지만 지금은 거의 없고 무릎에 힘을 줬다가 빼면 밀리는 느낌이 납니다...
후방십자인대는 수술적 치료를 많이 않한다 들었지만 체육임용고시를 봐야 하는 저로선 문제가 큽니다... 그리고 수술하게 되면 의병전역까지 생각하고 있고요,,( 복무기간이 4년 남았음 )
물론 선생님께서 눈으로 직접보셔야 하겠지만 어떤 얘기라도 듣고 예약했으면 좋겠네요 휴대폰이나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충성
2008/01/30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단 오프라인상에서의 진료가 가장 중요합니다만 후방십자인대는 대개 교통사고나 운동중에 심한 외상을 받지 않고는 발생하는 경우가 많지는 않습니다. 또한 저 역시 보전적 치료를 선호하나 파열의 양상이 심한 경우엔 수술을 권하고 있습니다. 유선으로 연락 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