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06년도 9월에 축구를 하다가 무릎을 다쳤습니다
군병원에서 mri 촬영후 군의관이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해서 병가휴가를 받아 06년도 12월 6일날 수술을 청주 최병원에서 했습니다
지금 수술을 한지 6개월정도가 지났고요
저를 수술한 의사가 앞으로 운동이나 훈련은 피하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군에 있는 저로선 안하고 싶다고 해서 안할수가 없습니다 무리가 되더라도 해야하고요 제가 축구를 좋아하는데 축구도 못하고 정말 미치겠습니다 아직도 계단을 오르내릴때 약간 힘이 듭니다 쪼그려 앉기도 안되고요
군병원 군의관은 맹장과 같은 흔한 거라고 하고 저를 수술한 의사는
앞으로 행군이나 구보 훈련은 무릎에 무리가 되니 되도록이면 피하는것이 좋다고 하고요 평생 축구나 달리기등 무리한 운동은 하지말라고하고요 하지도 못합니다 그리고 부대에선 수술한지 많은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상태가 안좋은 저를 좋지않게 보고있습니다 군대에 있어서 그런지 회복이 안된는거 같습니다 수술후 걷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크게 회복이 안된거같습니다
그래서 군생활을 하는 저로선 많이 힙이 듭니다
다음휴가 8월에 나가게되도 꼭 한번 본병원에 가보겠습니다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수고하세요
2007/07/02
절제부위, 절제 정도가 중요합니다.
수술을 했다고 반드시 축구등 운동을 하면 안된다는 건 조금 무리가 있는 답변이구요, 어디에 어때서 축구등 운동을 피해야 한다고 설명하는게 설득력이 있다 생각합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