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퇴행성 손상이든 충격으로 파열된 것이든, 고통만 심하지 않고 견디거나 익숙해질 수 있으면 그냥 살아도 되나요? 보전적 치료라는 것이 어떤 것이 가능한지요.
2. 만약 찢어진 경우라면 걸어다니고 무게를 실을 때 더 이상의 악화는 없나요? 즉, 찢어진 경우에 방치하고 생활하면 그상태가 유지되는지, 무게를 싣거나 걸을 때마다 더 찢어질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만약 악화될 수 있다면 빨리 상태를 확인하는 게 좋을 것 같고, 그게 아니라 괜찮다면 지금 당장 걷고 뛰어도 되나 해서요.
귀찮으실 텐데 친절하게 답변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좋은 하루 보내시길!!
2006/05/06
1. 반드시 그렇지는 않습니다. 통증이 심하지 않더라도 손상의 양상에 따라 더 심해질 가능성이 있다면 당연히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2. 손상이 stable한 경우는 크게 문제되진 않습니다. 만약 unstable tear라면 손상의 양상에 따라 절제성형을 하던지 아니면 봉합등을 해야겠죠.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