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07년 12월 28일 초이스병원에서 왼쪽무릎 연골판이 양쪽 모두 찢어져 잘라내고 다듬는 수술을 했습니다.
그런후로 헬쓰장에 다니며 열심히 재활훈련을 하고 있지만 아직도 쪼그려 앉기가 힘들고 쪼그려 앉으면 왼쪽무릎 바깥쪽이 50원짜리 동전크기 정도로 부풀어 오릅니다.
그리고 걷는것은 지장이 없는데 달릴 때 시큰거림과 불안정감으로빨리 달리기다 어렵습니다.
부풀어 오르는 이유는 무엇이며 언제쯤 달리기를 비롯한 라켓운동이 가능할까요?
2008/05/26
안녕하십니까?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상 당시 내측에 비해 외측이 조금 더 심하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쪼그려 앉는 동작은 무릎의 연골판에 무리가 갈수 있는 동작으로 즐겨 시행치 않으심이 좋습니다. 내시경 외측에 조금 붓는것 역시 파열되어서 다듬은 부위로 수술 당시 연골 등에는 문제가 없으므로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리라 생각합니다. 가급적 런닝보다는 웨이트를 주로 하시고 라켓볼 등도 가능하나 그 이전에 충분한 근력강화 과정을 거쳐야 하리라 사료됩니다.
벌써 여름 날씨죠? 올 여름 멋지고 즐거운 휴가 보내시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