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저는 99년에 발목을 심하게 삐어서..깁스하고..그랬습니다. 당시에 넘크게 다쳐서..한쪽다리 전체가 다 멍이었습니다.
당시 정형외과에서..하라는데로 깁스하고..그랬는데 시간이 지나고 병원에서는 다 나았다고 했는데 이상하게 아픈것 같았습니다.
지금도 그 증상이 있는데여 음..
다리에 아킬레스건쪽이 아파서..걸을때 다른쪽발보다..쉽게 피로해지는것 같고..불편합니다.
발목을 움직이다 보면 복숭아뼈 맞은편 에서 똑!하는 소리도 나고..
사실 걷거나 뛰다보면 아픈걸 잊어버리고..또 평소에도 그렇게 아프지 않아서..그냥 넘겨왔는데
좀 심각한것 같아서여..어떤치료방법이있저? 또 치료비는 얼마나 들까여
2004/08/06
저희홈페이지를 방문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99년도에 다치셨으면 상당히 오랜기간이 지난것 같읍니다. 당시에 발목관절의 연골손상이 심하게 있었다면 그동안 관절염이 상당히 진행되어 아마도 병원에 이미 찾아 가지 않았을까 생각이 되나 그동안 큰무리없이 지내신걸로 봐서는 아마도 큰 문제가 될 정도의 손상은 아니리라 생각해봅니다.
발목손상후 가장흔한경우는 외측 복숭아뼈에 붙어 있는 인대군의 손상입니다. 인대군이 늘어나면서 발목이 불안정해지는 경우가 발목손상에서 가장 흔한경우이고 그외에도 연골손상이 점진적으로 진행되는 경우도 있읍니다.
만약 정밀한 검사를 받고 싶으시다면 자기 공명검사를 시행해 연골의 손상여부를 정확히 파악하고 연골손상이 없다면 제홈피"하체-발목재활운동편"의 인대강화 운동을 따라서 꾸준히 시행해본다면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설명이 도움이 되셨는지요? 가까운 정형외과에서 좀더 구체적인 진찰을 받아보시고 혹 미흡한점이 있으시면 다시 방문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