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작년 2006년 11월8일에 축구를 하다가 넘어져 전방십자 인대가 파열되어 신촌의 모 병원에서 수술을 하였읍니다. (당월 13일)
자가건을 이용하여 (무릎 앞쪽) 수술하였으며 지금은 상당히
회복이 된상태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무릎에 박힌 나사못 때문입니다. 의사 샘은 아무 상관 없다고 하시고 만약 뺄려면 상당히 복잡하다고 하십니다. 뼈에 흡수된다는 못도 아니고 그냥 쇠 나사못 같은데 여기 저기 알아보니까 1년 뒤에는 다들 뺀다고 합니다.
X레이 상으로 봐도 상당히 큰 못인데 (아래위로 한개씩 두개)
의사 샘은 맨날 수술 경과는 매우 좋다고 하시고 저는 걱정되고
저는 상당히 운동을 좋아 하그던요 과연 어떻게 해야 할 까요?
뼈 부분에 균열이 일어나지 않을 까요? 나사빼고 싶어요
2007/01/28
저희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대를 고정하는 나사못은 최근 여러가지 다양한 style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수술하시는 분에 따라 좋아하는 걸 선택해서 사용하고 있죠. 대개 1년정도가 지나면 제 역할을 다했다고 보기 때문에 제거해도 크게 문제 되지 않습니다. 나사를 빼는건 오프라인상에서 방사선 검사를 통해 확인해야만 제거 가능성 여부를 답할수 있으나 대부분 제거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