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은 4월3일 90도로넘어졌습니다...
177 88키로구요 mri 다치고 3일후에찍었는데 연골판및 모두 정상이고 후방십자인대가 팽팽하지못하고 S자 모양을 하고있더군요
깁스는 4월 3일부터 5월7일까지 했구요 일주일동안 목발로다니다가
보조기 맞춰서 쓰고있습니다 양반다리되구요 쪼그려앉지는 못합니다 다리를 쭈펴도 통증은 없구요..
마산 복음병원에서는 완전히 끊어진 상태에서 수술하면 지금 제 상태가 나온다해서 수술하기 아깝다하시구요.....
창원 한결병원에서는 (여기는 바이오덱스 라는 재활기구가 있더군요) CD를 보시더니 후방이 다끊어진게아니라 섬유 100가닥중 얼마정도가 끊어졌다는군요 그래서 S자 처럼보인다고......
그런데 제가 의료보호1종입니다 그래서 선생님께서 수술하자하시던군요 나이가 젊더고요 수술비용도 무료니 하자고해서 제가 운동을 (살살 뛸수있습니다)해보고 아프면 수술하자니깐 그래도 된답니다 그런데 보호1종이 언제 탈락될지몰라 조마조마한데 어제5/23 수술예약을 했습니다만 한달정도 걸린다네요 미국에서 인대가 와야돼서....걱정인건 복음병원 의사가 한말입니다 수술해도 이정도 동요는 남는다고..10mm 전후로 동요가있는거같구요 다치기전처럼 맘편히걸으면 아프진않은데 무릎뒤쪽이 툭툭 벌어지는 느낌입니다
인터넷을봐도 않좋은 말이많네요....창원한결병원 에서는 수술후 3주정도면 걸을수있다는데 인터넷상으로는 3개월이걸린사람도있고.....괜시리 수술해서 더 않좋아지진않을까 걱정입니다 장애판정받은분도 있더군요...수술을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입니다
2007/05/24
저희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후방십자인대의 경우 수술후 경과가 그리 썩좋지 않다는 건 정형외과 전문의 들의 공통적인 의견입니다. 선생님께서는 초기 치료가 상당히 잘되었던 것 같습니다. 무릎의 동요정도를 정확히 파악후 수술여부를 결정해야겠죠. 10mm 정도의 동요라면 수술적 처치가 필요할수 있는 적응증 입니다만 담당주치의와 충분한 의견교환후 수술여부를 결정하셔야 하리라 생각됩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