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부터 검도를 배우고 있는데요, 검도에서 '발구르기'에 대해서 사람마다 의견이 다르더군요. 크게 2가지 의견이 있는데, 하나는 발을 조금 내밀었다가 당기듯이 구르는 것이고 하나는 그대로 들어서 바로 구르는 것 입니다.
문제는 각각의 방법에 대해서 서로가 다른 방법은 무릎이 상한다고 한다는 겁니다.
의학적으로 어느 방법이 더 나은지 궁금하네요;
다른 하나는 허리에 관한 질문입니다.
운동을 한 후에(보통 한시간 정도 혹은 그 이상입니다.) 조금 앉아있다가 일어서려면 허리가 아파요. 등산이나 위에서 말한 검도 혹은 걷기 처럼 계속 서 있거나 허리를 펴고 해야 하는 운동의 경우 그렇습니다. 심하게 아픈것은 아니고 자다 일어나서 몸이 부자유스러운 정도가 좀 심해졌다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해요. 시간을 들여서 허리를 펴거나 약간 풀어주면 어느정도 괜찮아지거든요.
이거 무슨 문제가 있는 건가요?
2007/06/27
20대에서는 대부분의 경우 어떤 자세를 취하시더라도 무릎에 큰 해가 되진 않습니다. 그만큼 외상에 저항력이 강한 시기입니다. 단, 지속적인 국소통증이 있다며 가까운 정형외과 전문의의 진료가 우선입니다.
허리에 대한 부분은 척추 전문사이트에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