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군 복무중 우측무릎전방인대를 다쳤고 그때 당시 소견은 내측인대 손상과 반월판 손상이였던 것 같습니다. 오래전 일이라~ (97년 1월)
그때 MRI 진단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6주 깁스후 군의관께서 강제로 관절을 접힌후 치료를 안했습니다.
통증이 있었고 간혹 무릎이 돌아가는 증상이 있기는 했습니다.
솔직히 일반인의 60%정도의 컨디션으로 견뎠습니다.
전역후 간단한 진다을 받았는데 큰 이상징후는 없다고 하셔서 그냥 지냈습니다.
운동은 거의 못했습니다. 무릎에 무리가 많이 와서~
지금은 그때보다 체중이 30키로 정도 불었습니다. 180에 100키로 입니다.
자다가도 가끔 무릎이 돌아가는 증상과 내리막길에서 보행이 좀 어렵습니다.
무릎 통증이 있고 가끔은 서있는것 자체도 힘듭니다.
무릎관절을 접었다 폈다하면 뼈같은 것이 나왔다 들어갔다하는것이 느껴지구요.
지금은 왼쪽무릎도 좋지는 않습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습니다, 오래전 일이라~
궁금한것은
1. 수술이 가능한가요? 아님 재활치료를 받아야 하나요?
2. 만약 수술을 한다면 비용과 치료 기간이 얼마나 되나요?
3. 재활치료만으로도 장애진단이 가능한가요?
4. 무릎에서 소리가 많이 나는데 연골에도 문제가 있는건가요?
5. 치료를 받지 않는다면 어떤 장해가 일어날 수 있나여?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물론 진단을 받으면 아주 간단히 해결되는 질문이지만 솔직히 무섭습니다.
사랑받는 병원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8/02/08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술이전에 먼저 체중을 줄이시는게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과체중은 수술후에도 무릎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물어오시는 모든 질문은 오프라인상에서 정확한 진단이 나와야만 답변 가능한 부분 들입니다. 따라서 한번 내원해주셔서 아니면 가까운 정형외과에서 정확한 병명을 확인 받으신 후에 답변을 들으셔야 하리라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