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형외과였는데, 일단 병원에서는 내시경 수술을 하여
원판형 연골절제술을 권하였는데, 저는 아직 결정을 안한
상태입니다.
꼭 수술을 해야되는 상태일까요? 수술을 해야 한다면
그냥 개인정형외과에서 내시경 수술을 받아도 될지, 아니면
지역의 대학병원이나 혹은 서울의 유명병원까지 가야 할까요?
2006/11/27
저희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원판형 연골판의 변연부 즉 연골판과 무릎의 벽을 이루는 활액막사이에서 파열이 발생한것 같습니다. 파열된 연골판이 건강하다면 연골판의 일부를 절제한후 초생달모양으로 다시 디자인한후 파열된 부위 즉 변연부를 봉합해주는게 가장 이상적입니다. 하지만 연골판의 상태가 양호치 못하다면 봉합보다는 전절제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mri와 내시경 소견을 보고 결정해야 하리라 사료됩니다. 수술을 어디서 하느냐는 병원의 크기등이 중요한게 아니고 선생님을 수술해주실분이 관절내시경수술에 대해 어느정도의 숙련도를 지녔느냐가 중요하리라 생각합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보다 자세한 부분은 오프라인(tel:031-216-8275내선 108번 김민서 선생님)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답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